괌에서 마시면 좋은 칵테일 9가지
괌에서 마시면 좋은 칵테일 9가지
1. 피나 콜라다 Pina Colada
'파일애플이 무성한 언덕'을 뜻하는 스페인어로, 파인애플 맛과 달달한 코코넛 향이 들어간 칵테일을 말한다. 럼 대신 보드카를 베이스로 한 것은 치치 Chi Chi 라고 한다.
2. 블루 하와이 Blue Hawaii
화이트 럼과 블루 퀴라소가 괌의 바다와 하늘을 연상시키는 칵테일이다. 색깔도 예쁘고 맛도 달콤해서 여성들에게 인기있다.
3. 준벅 June Bug
멜론과 코코넛 향이 나는 달콤한 칵테일로 알코올 맛이 거의 느껴지지 않아 술이 약한 사람들에게 적합하다.
4. 마이타이 Mai tai
파인애플 주스와 코코넛 밀크가 들어간 칵테일로, 마이타이는 '최고'를 뜻하는 타히티어다.
5. 깔루아 밀크 Kahlua Milk
도수 5도 가량의 커피 우유 맛 칵테일. 약간 쓴맛이 있지만 우유가 희석시켜주어 부드럽기 때문에 술이 약해도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6. 모히토 Mojito
모히토는 무알코올 칵테일로 만들 수 있어 카페에서도 쉽게 접할 수 있는 메뉴다. 입안 가득 퍼지는 민트 향이 새콤하고 시원하다.
7. 미도리 샤워 Midori Sour
미도리는 일본어로 '녹색'을, 사워는 영어로 '시큼함'을 뜻한다. 초록빛의 새콤달콤한 칵테일로 레몬과 멜론 맛의 조화가 좋다.
8. 마르가리타 Margarita
테킬라 베이스의 칵테일로 전용 잔이 있을 만큼 대중적인 칵테일이다. 전통적으로 잔 테두리에 소금을 묻혀 마시며 색깔도 다양하고 맛도 있어 눈과 입이 즐겁다. 알코올 도수가 높아 술이 약한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9. 올드패션드 Old Fashioned
가장 클래식한 칵테일 가운데 하나. 주로 버번위스키를 베이스로 하며 들어가는 위스키 종류에 따라 향과 맛이 조금씩 달라진다. 도수가 높아서 쉽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은 아니지만 애주가라면 위스키의 향과 세월의 맛을 음미해보는 것도 좋겠다.
출처 : 리얼 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