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시그넷(Glenmorangie Signet) 리뷰(가격, 맛, 역사 등)
글렌모렌지 시그넷(Glenmorangie Signet) 리뷰
고급스럽고 진한 풍미의 싱글 몰트 위스키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싱글몰트의 예술
알콜도수 : 46%
종류 : 싱글 몰트 스카치 위스키
국가 :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제조사 : The Glenmorangie Company
숙성 : 공식적인 숙성 연수는 공개되어 있지 않으나, 30년 이상 숙성된 원액도 일부 포함된 것으로 알려짐
특징 : 세계 최초로 초콜릿 몰트를 사용한 위스키. 스코틀랜드산 고급 보리인 초콜릿 몰트 사용. 높은 비율의 셰리 및 버번 캐스크 숙성 원액 블랜딩
한줄평 : 초코?커피?향이 나며 달콤한 향이 난다. 끝맛이 달고 알콜? 느낌이 강하다. 코로 올라오는 향이 쎄며 입안과 뱃속이 싸하다.
맛과 향
향 : 깊고 진한 에스프레소와 구운 헤이즐넛, 쌉싸름한 코코아 향이 올라옵니다.
맛 : 진한 초콜릿과 말린 과일, 바닐라가 부드럽게 퍼지며, 이후 스파이시한 노트와 오크 풍미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집니다.
가격정보
국내에서 약 35만원~40만원대
해외에서 약 250달러~300달러정도
글렌모렌지 시그넷 이야기
글렌모렌지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지역의 대표적인 증류소로 부드러운 싱글몰트라는 이미지가 강합니다. 그 중에서도 시그넷은 이 증류소의 기술력과 실험 정신이 집약된 특별한 에디션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일반 몰트가 아닌 초콜릿 몰트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이는 보통 스타우트 맥주 등에 사용되는 고온에 로스팅된 보리로, 깊고 진한 초콜릿 풍미를 위스키에 부여합니다. 게다가 1970~80년대 증류된 오래된 원액을 블렌딩하여 복잡하고 깊은 맛을 완성합니다.
패키지 또한 고급스럽고 무게감이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위스키에 대한 조금 깊은 세계를 맛보고 싶을 때 글렌모렌지 시그넷은 확실히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초콜릿, 커피, 말린 과일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는 오랜 시간 기억에 남는 여운을 남깁니다.
특별한 날, 중요한 사람과의 자리, 혹은 자신을 위한 선물로 추천하고 싶은 프리미엄 위스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