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걷다 느끼다 쓰다

걷다 느끼다 쓰다
전문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글쓰기 수업

저자 : 김욱
출판사 : 모아북스
출간일 : 2020.05.22

전업 작가가 아닌 일반인의 글쓰기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자투리 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가에 성패는 좌우된다.

여전히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에게 책 쓰기 특급 노하우! '어떻게 쓸 것인가'와 '어떻게 시작하면 되는가'를 목표로 우리가 글쓰기에 대해 누구나 아는 체 하지만 그 누구도 제대로 가르쳐주지 못한 글쓰기, 독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글쓰기의 전문가가 전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친절한 글쓰기 안내서.

사업을 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일반인이 부담 없이 책 쓰기에 접근하는 방법을 담은 책. 글쓰기의 기초, 좋은 글의 요건, 내 책 출간하기 등을 담았다. 시간이 없는 일반인이 책을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남들보다 좀 더 부지런해야 한다. 시간을 쪼개서 책을 써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뽀모도로 시간관리법을 글쓰기에 적용하여 하루 1시간씩 글을 써서 한 달에 한 권 분량을 쓰는 법을 알려준다. 더불어 좋은 글이 갖추어야 할 조건, 작가가 지녀야할 마음자세와 태도, 베스트셀러의 분석을 통한 좋은 책의 기준, 글쓰기를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자세 등을 빼놓지 않고 담았다. 이 책은 평범한 생활인이 글을 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친절하고 상세한 글쓰기 가이드가 될 것이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이 책을 읽고 새로운 가능성(?)에 눈을 뜨게 되었다.
책은 유명한 사람들이나 쓰는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책을 쓸 수 있다고? 그럴리가!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너도 쓸 수 있어! 일단 시작해!"라고 계속 이야기한다.
책을 쓰면 돈을 벌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책을 쓰는건 정년이 없기 때문에 죽을 때까지 평생 돈을 벌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책을 씀으로써 강연도 할 수 있고, 다른 사람과는 다른 경쟁력도 가질 수 있고...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책을 쓰면 인생이 바뀐다고 한다.
과연 내 인생이 바뀔 수 있을까?
나도 시작해봐야겠다. 정말 내가 책을 낼 수 있을지, 아니면 중간에 포기할지는 알 수 없지만 작가의 말처럼 일단 시작해봐야겠다.
책을 쓰기 시작해서 정말 출판까지 하게 된다면 그땐 이해사 작가야말로 내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준 멘토가 될 것이다. 반면 책을 내는 걸 중간에 포기하게 된다면 이해사 작가도 다른 작가들처럼 나에겐 그저 지나가는 책 한권의 저자가 되겠지...

 

http://blog.naver.com/theautumnsky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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