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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백주3

[백주] 고량주 고량주 알콜도수 : 50% 원산지 : 중국 고량주는 백주의 일종으로, 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하여 만든 중국의 증류주다. 본래 백주의 한 종류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한국에서는 모든 백주를 통칭하는 명칭으로 사용된다. 마치 위스키, 브랜디, 럼을 가리지 않고 전부 양주로 통칭하는 것처럼 속칭으로 '빼갈'이라고 불린다. 오래된 백주 중 노백건을 '빠이간'이라고 부르는데, 베이징식 얼화된 발음으로 빠이걸이라 하였다. '빠이걸'이란 발음이 한국에 들어와 '빼갈'로 변형되었다고 추정된다. 일반적으로 도수가 높으면 50~60도, 낮으면 30~40도 내외로 강한 편이다.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은은한 과일향이 특징이다. 고량주는 증류주로 중국 술 중에서도 상당히 독한 편이다. 물이나 사이다 등으로 희석하지 않고 마신다면 크.. 2021. 9. 27.
[백주] 이과두주 이과두주 제품명 : 이과두주 제품유형 : 일반증류주 원산지 : 중국 알콜도수 : 56% 곡류를 원료로 당화발효를 시켜 증류하여 만든 독한 술 외래주로 두 번 솥에서 걸렀다고 해서 이과두주라고 합니다. 중국인들은 이 술맛에서 고향을 느낀다고 할 정도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증류주로 무색이기 때문에 지방 함량이 많은 중국요리에 잘 어울립니다. 중국의 가장 서민적인 주류이며, 베이징의 전통적인 백주로서 일반 백주에 속합니다. 도수는 56도로 고량주인 만큼 높지만 깔끔합니다. 차게 해서 얼음과 같이 마신다면 알코올 향이 거의 나지 않고 이과두주 특유의 배 향기가 납니다. 이 술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바로 가격입니다. 대형마트에 가서 산다면 125ml 한 병에 2천원도 안합니다. 보통 1300 ~ .. 2020. 12. 12.
[고량주] 노설원 (老雪原) 노설원 (老雪原) 생산국 : 중국 식품유형 : 일반증류주 알콜도수 : 34% 용량 : 500ml 중국 고량주의 한 종류로 흑룡강성 해림시에서 생산하는 백주를 설원이라고 하는데 한국에 설원이라는 상표가 있어서 림해설원이라는 명칭으로 들어온다고 한다. 그리고 노설원은 림해설원의 한 종류라고 한다. 노설원 팔년교장은 바이주(백주, 白酒, 빼갈) 도수가 34%로 일반적인 고량주의 50%에 비해 낮은 편이라고 한다. 팔년교장이랑 양조장에서 양조해낸 원주를 8년동안 지하저장고에서 숙성했다는 의미라고 한다. 지인에게 선물받았는데 인터넷에서 사려면 15,000원정도는 줘야되는 것 같다. 먹어봤는데 높은 도수치고는 생각보다 먹을만 했다. 다른 고량주보다는 도수가 낮은편이라서 그런가... 그리고 과일향?같은게 나는데 생각.. 2020.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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