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주식 모엣 헤네시 루이비통(LVMH) 기업정보 배당정보

 

 

모엣 헤네시 루이비통은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입니다.

1987년에 루이비통 패션하우스와 모엣 헤네시의 합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모엣 헤네시는 1971년 모엣 샹동과 헤네시의 합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이 회사는 약 60여개의 고품격 브랜드의 법인들을 관리합니다.

직원수는 8만7천명정도입니다.

 

아래는 LVMH 그룹이 소유하고 있는 브랜드들입니다.

 

 

루이비통, 크리스찬 디올, 로에베, 셀린, 에밀리오 푸치, 겐조, 도나카란, 지방시, 마크 제이콥스, 펜디, 세포라, 봉마르쉐, 겔랑, 프레시, 메이크업포에버, 태그호이어, 디올, 프레드, 쇼메, 드비어스, 제니스, 모에샹동, 돔페리뇽, 크루거, 헤네시꼬냑 등등...

명품은 잘 몰라서 뭐가 뭔지도 잘 모르겠지만 저같은 문외한이 보기에도 정말 어마어마하군요...

 

참고로 에르메스는 LVMH가 인수하려고 지분을 모으다가 실패했다고 합니다.

구찌도 인수하려다가 실패한적이 있다고 하구요...

최근에는 티파니도 인수하려다가 실패했다고 하죠.

이렇게 실패도 하지만 계속 몸집을 키워나가는 모습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반대로 얘기하면 LVMH 주식만 사서 모으면 왠만한 명품 기업들은 다 소유할 수 있는 셈이네요.

 

LVMH는 프랑스와 독일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모엣 헤네시 루이비통(LVMH)의 1주당 가격은 412.75 유로입니다.

시가총액은 2082억 유로입니다.(대략 284조원정도...)

 

LVMH 배당정보

 

배당은...1년에 2번정도 하는 것 같은데 일정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4월 7월인 경우와 4월 12월인 경우가 있네요...

 

 

2020년을 기준으로 4월에 6.8유로, 7월에 4.8유로를 배당했는데요.

1년에 11.6유로를 배당한 셈이네요. 현재 시가로 계산하면 2.81% 정도의 배당률인 것 같습니다.

나쁘지않은데요? 하지만 위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배당금이 일정하지 않습니다.

미국주식들과는 다르게 꾸준하게 성장하는 배당주는 아니에요.

배당투자를 하기엔 적합하지 않아보입니다.

 

 

S&P500 지수와 비교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 사이트를 통해서 투자성과를 비교해봤습니다.

포트폴리오 비주얼라이저에서는 LVMH 주식이 검색이 안되서 아쉬운대로 LVMHF로 했습니다.

시세가 조금 차이는 있지만 큰흐름은 비슷해서 큰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2007년부터 현재까지로 했는데 2010년부터 나오네요.

 

 

대략 10년동안의 투자성과는 LVMH가 4.6배, S&P500 지수가 2.8배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2017년부터 LVMH가 큰폭으로 성장했네요.

연평균성장률은 LVMH가 15.9%, S&P500지수가 10.4%입니다.

가장 좋은 성과를 거둔 해는 60% 수익이, 가장 안좋은 성과를 거둔 해는 -14%의 손실이 났습니다.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경우는 -27%까지 손실이 나기도 했네요.

확실히 지수보다 변동성은 큽니다. 그대신 그만큼 얻을 수 있는 과실도 크네요.

변동성을 이겨내실 수 있는 분들만 관심있게 봐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계좌에 마이너스가 뜨면 불안해서 잠도 못자고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은... 차라리 지수에 투자하시는게 마음 편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배당금을 재투자한 경우에는 LVMH가 5.7배, 지수가 3.4배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연평균 18.3%와 12.7%입니다.

 

마무리

 

앞으로 양극화는 점점 심해진다고 합니다. 이는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흐름이죠.

명품들은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 같구요. 하지만 그런 흐름은 그런 흐름일뿐.

LVMH가 계속 성장한다는 보장은 없어요. 다만 그럴 가능성이 높긴 하겠죠.

사람들의 욕구를 자극하는 명품기업들을 엄청나게 보유하고 있는 그룹.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LVMH의 미래는 어떤가요?

※ 매수 또는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