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미국을 대표하는 버드와이저(Budweiser)의 모든 것

 

버드와이저
Budweiser

알콜도수 : 5%

원산지 : 미국

제조사 : ANHEUSER-BUSCH(안호이저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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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그냥 평범한 맥주 느낌. 무난하다.

 

 

버드와이저에 대하여

미국 앤호이저부시에서 1876년부터 생산/판매중인 맥주 브랜드.
King of Beers(맥주의 왕)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케팅하는 것으로 유명한 아메리칸 라거이다.

미국을 대표하는 맥주로, 매년 미국에서 판매량 1위를 놓치지 않는 안호이저부시의 대표적인 상품이다.
미국 맥주지만 한국에서도 만들어지고 있어서 이제 외국 맥주라는 인식은 거의 없다. OB맥주에서 라이선스 생산하기에 오드와이저라고 부르기도 한다.

버드와이저가 등장한 1876년부터 미국 내에서 판매량 1위를 지키고 있다. 판매량 2위는 밀러의 Genuine Draft Miller다.

2019년 포브스가 선정한 전세계에서 가장 가치있는 기업 순위에서 24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모든 맥주 회사 중 가장 높다. 그 다음 높은게 코로나 엑스트라인데 70위이다.

버드와이저의 창업주는 프로이센 헤센 출신의 독일계 미국인인 아돌푸스 부슈이다. 맥주의 대가인 독일계 사람이 처음으로 미국에 건너와 차린 맥주 양조장이 그 기원인 것이다.

독한 술에 익숙한 수많은 미국인들은 음료수와 마찬가지로 약해 빠진 맥주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새로 경험한 미국에서 독일의 대표 음료인 맥주가 잘 팔리지 않아 힘겨운 나날이었지만 그 장래성을 알아본 미국인 앤하이저 가문의 장인의 마음에 들어 초대 버드와이저의 장인인 아돌푸스 부슈는 말도 통하지 않는 미국 미주리주의 세인트루이스에 정착했고 거기서 자신을 도와준 앤하이저 가문의 딸 릴리를 만나 결혼하게 된다.

버드와이저는 현재까지도 미국내 전체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여 단일 브랜드로 최다 판매량을 지키고 있다.

"맥주의 왕"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있는 버드와이저는 가운데 크게 'AB'와 그 대각선인 사궤(우리나라 태극기와 대각선의 위치가 비슷)에는 각가 'ASIA, EUROPE, AFRICA, AUSTRALIA, AMERICA'가 쓰여져 있다. 즉 미국에서 만들었지만 세계 모든 사람들이 즐길 수 있다는 의미

미국 내에서 거의 모든 맥주 광고를 싸잡을 정도로 막대한 광고비를 지출하기 때문에 슈퍼볼 기간이 되면 거의 모든 광고는 버드와이저의 독차지이다.

* 미국 3대 기호식품으로 뽑히기도 했다. 나머지 2가지는 코카콜라와 말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