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지오그래픽 웜스타 백팩 BLACK 개봉기

쓰고있던 백팩이 망가져서 새로운 백팩을 주문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웜스타 백팩 BLACK

인터넷 최저가는 15만원대인데, 좋은 기회가 생겨서 훨씬 저렴한 가격에 주문할 수 있었다.

배송도 빨라서 만족스러웠다. 퇴근하고 나서 택배상자 개봉하기 !

 

사진 찍는데 영 소질이 없어서 개떡같이 나왔지만...
인터넷에 올라온 상품 사진으로 다시 한번 정리해보자면

일단 디자인은 심플하고 깔끔하게 생겼다.
막상 들어보니 무게도 엄청 가벼웠다.

등쪽 하단에 히든 수납공간이 있다. 등산할때 냉매재를 넣으면 시원하게 등산을 할 수 있다는데 내가 등산을 하진 않으니... 여행을 갈 때 중요한 소지품을 보관하는 용도로는 쓸만할 것 같다.

그리고 캐리어 손잡이에 가방을 꽂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캐리어를 가지고 여행갈때 편할 것 같다.

가방 앞면에도 수납공간이 있다. 저렇게 수첩이 밖으로 빠져나오게 해서 들고다니진 않을 것 같지만;;

지퍼는 깔끔하게 잘 처리되어있다. 기존에 사용하던 가방이 지퍼가 고장나서 바꾼건데, 이 가방은 지퍼가 안고장나고 튼튼했으면 좋겠다.

특이한 것 중 하나로 백팩 내부에 보조배터리를 연결해서 외부 전자기기 연결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있다.
가방안에는 저 USB포트와 연결이 되는 케이블이 있다. 신기한데 그 케이블이 망가지면 어떡하지...?

노트북과 패드를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요즘 거의 대부분의 백팩이 이런 구성이 기본인 것 같다.

구매자들의 후기를 보면 다들 가벼워서 좋다고 한다. 수납공간도 넉넉한 편인 것 같고...
남편에게 사준 사람도 있고 남자친구에게 사준 사람도 있는데...
중학생 아들에게 사준 사람도 있다. 학생들도 많이 매는 가방인가보다.
나는 직장인인데... 무난한 가방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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