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서머 레디 백, 서머 체어 수령 후기(수령 팁)

드디어 스타벅스 서머 레디 백을 수령했다.
기념으로 먼저 받았던 서머 체어와 함께 인증샷을 남긴다.
서머 체어는 그린으로 받은 줄 알았었는데 아니었다. 스카이로 수령했었네...
그린만 돈주고 살 수 있는거라고 저번 포스팅에서 후회했던 것 같은데 그린이 아니라서 어떻게 보면 다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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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2020 서머 e프리퀀시 이벤트 재고 확인(서머 레디 백)

 

어쨋든 몇일동안 돌아다니면서 헛탕치다가 결국 결국 서머 레디 백을 구했는데 !
-지금은 스타벅스 사이렌오더 어플로 매장마다 재고를 확인할 수 있다-
매장에 스타벅스 직원이 알려준 꿀팁에 의하면
재고는 보통 아침에 들어온다고 한다. (물론 매장마다 다를 수 있다.)
그래서 아침에 오픈하기도 전에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진풍경이...
이게 이렇게까지 할만한건가 싶은데 (결국 거기에 같이 휩쓸리고 있는 나지만...)
그리고 매장마다 재고가 들어오는 요일도 어느 정도 정해져 있는 것 같다.
매장에 물어볼때마다 "본사에서 보내주는거라 저희도 언제 들어오는지 알 수가 없어요" 라는 답변만 들었는데
이게 사실인지, 아니면 귀찮아서 그렇게 대답해준건지 알 수 없지만
저 "본사에서 보내주는" 일정에도 어느 정도 규칙은 있나보다.
친절한 스타벅스 매장 직원을 만나면 좋은 팁을 알려줄 수도 있다.

매장마다 오픈 시간이 조금씩 다르다보니 A매장에서 7시에 줄서서 재고 수령하고,  B매장에서 8시에 줄서서 또 수령하는 사람도 봤다. 부지런한 사람만이 한정판 아이템을 구할 수 있구나 ㅠㅠ

그리고 줄 서서 수령하는 사람들이 "모두" 서머 레디 백만 수령한다.
서머 체어는 사람들 관심도 없음 ㅠㅠ

서머 체어를 구하고 싶은 사람들은 쉽게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타벅스 주식을 더 사야하나...
나 같은 호구 충성 손님들이 스타벅스 주주들의 지갑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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