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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

미국 지수 대표 ETF SPY(SPDR S&P 500 ETF Trust)

by 술과 함께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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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Y 란?

SPDR S&P 500 ETF Trust 의 티커로

S&P 5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적인 ETF 입니다.

가장 유명한 미국 S&P500 지수 ETF입니다.

 

개별종목에 투자하기 부담스럽거나, 공부가 부족할때 투자하기에 이보다 좋은 종목은 없다고 볼 수 있는데요.

미국 주식에 처음 입문하는 주린이들에게 첫번째로 추천해줄만한 종목이라고 할 수 있죠.

요즘 워낙 모든 주식들이 오르는 미친 장세라서 SPY의 수익률이 만족스럽지 않은 주린이들도 많겠네요;;

하지만 시장 수익률을 이기는게 정말 어렵다고들 하죠.

장기적으로 봤을때 이렇게 맘편히 꾸준히 우상향하는 종목을 찾기는 힘드실거에요.

 

 

 

SPY의 1년 그래프입니다.

지난해 3월 코로나때 바닥을 찍고 계속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PY의 5년 그래프를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종종 떨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계속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전체 기간 그래프를 봐도 중간중간 힘든 구간들이 있지만 끝끝내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 시장을 대표하는 ETF이기 때문에 미국의 망하거나 패권국가의 자리를 넘겨주기전까진 계속 오를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도 각 구간별 고점에서 매수하신 분들은 꽤 오랜 시간 고생하셨을 것 같네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분할매수를 하면 더 좋겠죠?

 

 

 

SPY는 S&P500 지수를 추종하기 때문에 기간별 수익률이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똑같지는 않아요. 그래도 거의 비슷하죠.

 

 

 

SPY ETF는 93년에 출시된 상품입니다. 역사가 정말 길죠.

비용(수수료)은 0.09%입니다. 정말 낮네요.

보통 이렇게 시장 지수를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 ETF들은 수수료가 낮은 편이죠.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다른 상품들은 수수료가 더 낮은 경우도 많습니다.

사실  S&P500 지수를 추종하기때문에 성과는 거의 비슷하고, 그래서 수수료가 낮은게 장땡이라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수수료가 낮은 상품을 장기간 보유하면 그 차이도 어마어마하겠죠?

운용 규모는 대략 369조원정도 되네요.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입니다.

경쟁 ETF로는 QQQ와 DIA가 있다는데요.

나스닥 100 지수 ETF와 다우존수 30 ETF가 경쟁상대라는건 아무래도 대표 지수들이기때문이겠죠?

저는 경쟁상대가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다른 ETF 상품일줄 알았는데 의외네요.

 

 

 

배당수익률이 1.47% 정도 된다고 하는군요.

은행이자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나은 것 같네요.

보유종목수는 무려 506종목입니다.

아주 적은 비중이라도 S&P500 종목은 모두 들고있나봐요.

 

 

경쟁사와의 비교입니다. QQQ와 비교를 해놨네요.

최근 몇년간 수익률은 아무래도 QQQ가 더 좋지 않을까 싶은데요.

과연 SPY가 나을지, QQQ가 나을지는 저도 계속 고민인 부분입니다.

1~2년 투자할게 아니기 때문에... 20~30년 혹은 그 이상 투자를 계속 할 계획이라서 더 고민인 것 같아요.

현재 포트폴리오에는 SPY, QQQ 두 종목 다 보유중이긴 합니다.

어느 종목에 더 비중을 싣는게 좋을지 계속 고민이에요.

좋은 투자 아이디어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

 

 

 

 

 

미국 지수를 추종하는 ETF니깐 당연히 미국 주식 100% 입니다.

 

 

산업별 비중인데요

기술부분이 33%로 가장 높고, 소비재, 헬스케어, 금융이 15%, 13%, 12%로 비슷비슷합니다.

아무래도 기술부분이 높은 이유는 현재 시가총액 상위권 회사들이 거의다 IT회사들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상위 10개 종목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테슬라, 알파벳(구글), 버크셔해서웨이, 존슨앤존슨, JP모건체이스...

 

 

 

SPY의 전체 보유종목 리스트입니다.

총 506종목인데요. 초록색으로 표시된 부분은 제가 개별주식으로도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 입니다.

요즘 계속 고민인 부분이

지수ETF와(SPY 말고 다른 ETF들도 몇개 보유중임)

개별 종목간에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이걸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지수ETF 투자가 좋을까? 개별종목 투자가 좋을까?

인데요. 결론이 쉽게 나질 않네요.

장단점이 뚜렷하긴한데...

제가 쓸데없이 욕심이 많은 편이라서... 종목을 쉽게 내려놓을 수가 없네요 ㅠㅠ

어떤 투자자의 보유 종목 수가 너무 많다는 것은 그 투자자가 주도면밀하다는 의미가 아니라 자신에게 확신이 없다는 의미다. ㅡ필립 피셔ㅡ

계속 공부하면서 다듬어 가야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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