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락장을 바라보며 느끼는 생각

낮에는 한국 주식의 연이은 폭락,

밤에는 미국 주식의 연이은 폭락,

그리고 24시간 코인 시장의 연이은 폭락.

3중고를 맞고 있습니다. 2연타도 빡센데 3연타라니... 그것도 정타로 뚜들겨 맞고 있네요;

기사에는 부동산도 폭장징조라고 하는데, 아직은 체감되진 않구요.

 

주식으로만 1년 연봉이 날라간거같고, 코인으로도 반년정도...?

신경을 끄고 있으려고 하지만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

안보려고 하지만 자꾸 주식창을 들여다보게 되네요.

 

미국주식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언젠가 회복한다는 믿음이 있는데...

코인은 또 마냥 그렇지도 않고...

게임으로 돈 번다고 여기저기 뿌려둔건 다 박살나는 중이고...

대장인 비트코인과 동생인 이더리움도 쌍으로 처박는 중이고...

미국주식도 우량주부터 박살... 유망주는 개박살...

 

투자 정말 쉽지 않네요.

머리 식히려고 나가서 달리고 왔는데 개운한 느낌이 없습니다.

머리가 식질 않네요.

빨리 잠이나 자야겠습니다. 잠은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