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니터 F27T350 구매 및 사용 후기(27인치 듀얼모니터)

 

듀얼 모니터로 사용할 모니터를 하나 주문했다.
삼성전자 F27T350 모델이다.

처음에는 34인치 와이드 모니터를 주문해서 사용해볼까 하다가, 기존에 사용하던 27인치 모니터가 있으니 활용해보자는 생각으로 27인치 동일한 사이즈를 하나 더 주문했다.

참고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모델은 LG전자 27MP58VQ 모델이다.

 

먼저 모니터가 배송와서 언박싱하는 모습...

 

모니터는 그냥 깔끔하게 생겼다.

컴알못이라서 뭐 성능이 좋은지 안좋은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다만 인터넷에서 27인치 모니터를 검색해봤을 때 많이 추천해주는 모델이 2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내가 주문한 삼성전자 F27T350 모델이고, 다른 하나가 LG전자 27MK430H 모델이었다.

아는 것도 없지만 '모니터는 LG지~' 하면서 LG전자껄 사려고 하다가, LG전자 모델은 18년 8월 출시, 삼성전자 모델은 20년 8월 출시라고 하길래 그래도 2년 후 기술로 생산된거니깐 아무래도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단순한 생각에 구매했다.

실제로 그런 이유에서인지 삼성전자가 베젤(모니터 액정 주위의 플라스틱 부분)이 더 얇다고 한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는게 LG전자 제품이니 삼성전자꺼도 한번 써보고 비교나 해보자~ 하는 마음도 있었던 것 같다.

 

아무튼 그렇게 구입해서 설치했는데 깔끔하다.

왼쪽이 삼성전자, 오른쪽이 LG전자 모니터이다.

베젤이 확실히 새로 산게 얇긴 하네...

27인치 듀얼모니터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생각해보니 회사에서 사용하는건 24인치였던 것 같다...

그래서 왼쪽 끝, 오른쪽 끝 부분까지 보는게 조금 불편하다 ㅠㅠ 잘못 산건가...?

그래도 쓰다보면 적응되겠지... ㅎㅎ

블로그 포스팅할 때, 강의 들을 때, 주식창 띄울 때 아무튼 여러 화면을 동시에 띄울 때 듀얼모니터는 필수인 것 같다.

듀얼 모니터를 안쓸때는 몰랐지만,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다시 되돌아갈 수는 없을 것 같다.

아무튼 아직까지는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