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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임대&관리

걸레받이 셀프시공 DIY 후기(fea. 누수)

by 술과 함께 2023.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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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주 중인 아파트에 누수가 발생했었다.

누수탐지와 해결에 대한 글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고...

https://theautumnsky.tistory.com/679

 

직접 겪어보고 정리한 누수 탐지에 대한 모든 것 !

실거주 중인 아파트에 누수가 발생했다. 어느날부터인가 장판 아래로 물이 참방참방 거리는 느낌이 나고, 걸레받이가 부풀어서 썩어 있었다. 누수가 발생한지 몇일이 지난 것 같다. 아래층이 있

theautumnsky.tistory.com

 

누수는 고쳤는데 누수가 발생했던 벽면의 걸레받이가 물을 먹어서 썩었다 ㅠㅠ

그래서 교체를 해야하는데 방 하나의 한쪽 면만 해당되서 직접 도전해보기로 했다 !

먼저 기존 걸레받이를 뜯어냈다. 일자드라이버를 사용해서 뜯어냈다.

물을 먹어 부풀어있던 상태라서 틈이 생겼고 뜯기 쉬웠다 ㅠㅠ

걸레받이를 철거한 모습

 

그리고 걸레받이를 주문했다.

걸레받이를 온라인으로 주문했는데 저렇게 사이즈와 그림을 같이 보내주면 맞춰서 커팅까지 해서 보내주셔서 좋았다.

다만... 구석에 붙이려고 주문한 짧은 걸레받이는 똑바로 안잘리고 대각선으로 잘려서 왔다 ㅠㅠ

사이즈가 조금 더 길게 와서 다행이지 딱맞춰서 왔는데 대각선이었으면...어휴...

실톱으로 자르는데 일직선으로 자르는게 생각보다 힘들었다.

구석이라서 다행이지...

 

 

중간에 사진이 없어서 아쉬운데... 완성된 사진이다 !

걸레받이를 붙일땐 양면테이프를 붙이고, 위쪽 아래쪽에 실리콘을 쏴서 고정했다.

관련 유튜브 영상을 여러번 찾아보면서 했다.

가까이서 보면 정말 어설프게 시공됐지만 ㅠㅠ

그래서 멀리서 얼핏 보면 그럴듯하게 된 것 같다.

셀프 인테리어는 재미있지만 어려운 것 같다.

앞으로도 작은 부분은 직접 공부하면서 해봐야겠다.

이참에 셀프 인테리어를 취미로 가져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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