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일상

[일기] 19년 7월 둘째주 일상 기록(바쁨, 운동, 가족과의 시간)

by 술과 함께 2019. 7. 14.
반응형

주말은 가족과 함께

 

1. 바쁜 일상.
회사 일이 여전히, 계속, 점점 더 바빠지고 있습니다.
체력이 못따라가는게 느껴집니다. 몇살이나 먹었다고;
저같은 사노비들은 노동력이 생명인데 체력이 딸리면 큰일이죠.

 

2. 시간이 나서 운동을 하는게 아니고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는 것이다.
저같은 게으른 친구들은 시간 나면 운동해야지, 오늘은 바빠서 못했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습니다.
체력이 딸리니 더 늦기전에 운동을 시작해야할 것 같아요.
가벼운 조깅이라도, 팔굽혀펴기라도 당장 시작해야할 것 같습니다.
마침 와이프가 에어팟2를 샀으니 그걸 훔쳐끼고 달려봐야겠어요 :D

 

3. 살아있는 동안에 한 번은 꼭 해야 할 것들
주중에 읽은 책입니다.
외국인들은 평일에 일을 하고, 주말은 가족들과 보내는 문화가 정착되서 한국의 문화를 이해 못한다고 하네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버는 이유가 가족들과 행복하기 위해선데
너무 돈돈돈 하다보니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있었네요.
그동안의 나를 반성하고, 회사 업무, 친구들과 약속, 개인적인 취미들을 가능한 평일 시간대로 조절하고,
주말은 가족들과 함께하고 나를 힐링하는 시간을 늘려나가야겠습니다.
부모님도 자주 찾아뵙고, 와이프/아들과도 좋은 추억을 만들어야겠습니다.

 

4. 스마트폰 게임 중독(?)
요즘 스마트폰 게임 하나에 빠져있는데요.
오토체스라고 중국게임인 것 같은데 캐릭터 대사들이 중국어임
이 게임이 단점이 한판하면 40분은 그냥 날아갑니다.
그렇게 하루에 2~3판만 해도 2~3시간이 훌쩍...
아직 정신 못차린거 같아요. 소중한 시간을...ㅠㅠ
지워야되는데 지워야되는데 하면서 아직 못지우고 있는데...
조만간 지울게요... ㅠ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