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일상

2023년 목표와 계획(경제, 자기개발, 운동, 가정)

by 술과 함께 2023. 1. 8.
반응형

2022년이 끝나고 2023년이 시작됐다.(사실 벌써 며칠 지났다;)
2022년 한 해를 돌아보며 반성할 부분을 찾아보고, 2023년 목표와 계획을 세워본다.

2022년 목표와 계획 돌아보기

 

경제적인 부분

1. 재개발 아파트 조합원 분양 받기 (연기)

또 연기됐다.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긴 하지만 부동산은 워낙 큰 금액이 필요한 투자라서 이 부분이 확정되어야 향후 몇 년간의 예산이 가시화될 수 있다. 올해는 조합원 분양을 받을 수 있을까?

 

2. 현금흐름 창출하기 (실패)

임대소득 조금 : 그대로 유지중
배당소득 조금 : 그대로 유지 중
코인 자동매매 : 망함
코인 디파이 : 망함
P2E 게임 수익 : 망함
블로그 수익 : 거의 없음
임대소득과 배당소득은 큰 변화 없이 유지 중이다. 블로그 수익은 영 시원찮고...
코인판에서 크게 망했다. 원금도 날리고, 현금흐름도 잃었다.

 

자기계발/자격증

1. 파생상품투자권유자문인력 자격증 취득하기 (성공)

3수 끝에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게 이렇게 3수나 도전할 시험이 아닌데...?
어쨌든 취득했으니 성공...!

 

2. 책 28권 읽기 (실패)

21권 읽었다. 월 2권 읽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
올해는 밀리의 서재를 통해서 틈틈이 읽는 습관을 들여보고 싶다.

 

운동/건강

1. 주 2회 이상 운동하기 (실패)

주 2회 운동하는 게 이렇게 힘든 일인가...
건강이 제일 중요한데, 건강할 땐 그 사실을 까맣게 잊고 산다ㅠㅠ

 

가족/가정

1. 영화 16편 보기 (성공)

17편을 봤다. 무난 무난하게 성공

 

2. 가족 여행 떠나기 (성공)

가족들과 함께 한 여행으로는
제주도 4박 5일, 평창 1박 2일, 속초 2박 3일이 있다.
꽤 갔네?

 

돌아보기

계획과 결과가 늘 비슷하다.
비슷한 계획을 열심히 세우지만 결과조차 늘 비슷하다.
관심 있는 분야는 열심히 하는 편이지만, 관심이 없는 분야는 내려놓는 편이다.
어른이 된다는 건 하기 싫은 일도 해야 되는 거라던데...
지난해에는 건강 관련된 부분에서 이슈들이 조금 있었다. 큰 일들은 아니었지만 건강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올해는 건강의 우선순위를 높여야지...

 

 

2023년 목표와 계획 세우기

 

경제적인 부분

1. 재개발 아파트 조합원 분양받기

올해엔 꼭! 재개발 아파트 조합원 분양을 받았으면 좋겠다.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이게 해결되어야 가정생활 경제의 전체적인 틀이 나온다.

 

2. 부동산 투자 1건 성공하기

재개발/재건축 대상 구축 아파트나 빌라 투자를 1건 더 성공하고 싶다.
수도권에서 멀지 않은 지방으로, 강원도나 충청도 쪽을 공부해보려고 한다.
막연한 생각으로는 천안/아산 쪽이 어떨까 싶은데...
공부를 더 해봐야겠다.

 

3. 스마트 스토어로 수익내기

올해엔 꾸준히 상품을 올려서 스마트 스토어로 꼭 수익을 내보고 싶다.
일단 첫 해니깐 큰 수익이 아니어도 좋다. 매출이 발생하고 그에 따른 수익이 발생하면 의욕도 더 생기겠지.

 

자기계발/자격증

1. 변액보험판매관리사 자격증 취득하기

변액보험판매관리사 자격증을 상반기 중에 취득할 계획이다.

 

2. 자산관리사(FP) 자격증 취득하기

변액보험판매관리사를 딴 후에 자산관리사(FP)를 공부해보려고 한다.

 

3. TOEIC 점수 따기

위 2가지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 토익 공부를 시작해보려고 한다.
과연 여기까지 올 수 있을까...? 점수는 회사에서 요구하는 기준에 맞춰서, 높은 점수는 아니었던 걸로 기억한다.

 

4. 책 24권 읽기

책은 월 2권 정도로 무난하게 잡아봤다.
밀리의 서재 정기구독을 통해서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책을 읽는다면 충분히 달성하고도 남을 거라고 생각한다.

 

운동/건강

1. 주 2회 이상 운동하기

작년에 건강 관련 이슈를 겪었지만 여전히 나는 바뀐 게 없다.
올해엔 꼭 운동을... 주 2회는 정말 최소한의 마지노선인데...
일단 회사 헬스장을 신청했다. 가벼운 운동이어도 좋으니 주 2회만 해보자.
(나도) 운동이 습관이 될 수 있을까...?

 

가족/가정

1. 영화 16편 보기

작년이랑 동일한 기준을 잡아봤다.
월 1회 이상 봐야 하는데 영화관은 그만큼 못 갈 것 같지만 집에서 보는 것까지 포함하면 충분히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2. 가족 여행 떠나기

올해는 어머니 환갑이 있다.
가족들과 환갑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장소는 아직 정하지 못했지만 여수/순천, 통영/거제가 후보이긴 하다.
아니면 또 제주도가 되려나...ㅎㅎ

 

새해다짐

새해도 벌써 일주일이 지났다. 늦었지만 새해 다짐을 해보자면,
나는 늘 계획을 열심히 세우는 편이다. 하지만 거의 못 지킨다.
이게 반복되다 보니 나도 내가 계획을 못 지키는 걸 알고 차츰 계획을 여유 있게 세우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것도 못 지킨다는 거다.
지키지도 못할 계획을 세우는 건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너무 쉬운 계획을 세우는 것도 큰 의미는 없겠지.
작은 목표들을 만들어서 달성하고, 좋은 습관을 기르는 걸 목표로 생활해야겠다.
천천히 가도 방향이 옳다면 그 길 끝엔 내가 원하는 내 모습이 있으리라 생각한다.
올해도 한 단계 성장해 보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