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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

[영화리뷰] 국가부도의 날

by 술과 함께 2019.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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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드라마

개봉일 : 2018년 11월 28일

감독 : 최국희

출연 : 김혜수, 유아인, 허준호, 조우진, 뱅상 카셀



1997년, 대한민국이 IMF 구제금융을 요청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나라를 팔아먹은 매국노와 끝까지 위기에서 나라를 지키려고 노력한 사람 실제로 이런 사람이 존재하긴 했을지 의문이긴 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투자해서 인생을 역전시킨 사람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느낀게 많은 영화이다.

재정국 차관 역을 맡은 배우는 너무 얄미워서 한대 아니 두대 때려주고싶었는데, 그만큼 연기를 잘했다는거겠지


아는만큼 보인다고, 아는게 많이 없어서 많이 보이진 않았지만...


그당시 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경제위기가 오면서 금융시장을 개방한게, 결국은 미국이랑 미국이랑 미국 등등이 원하는 그림이었다는 사실도 놀라웠고

저 사건이후로 그동안 여러 책에서 봤던대로 미국에 경제적으로 종속됐다(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고 볼수있다고 생각된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위기는 반복되고 그때만큼의 위기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그 안에서 기회도 오는 법이니 항상 준비를 해둬야겠다.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일단 기축통화(달러)를 일정량 보유해두는 방법도 기회가 왔을때 기회를 살릴 수 있는 방법이 될거같고,

금을 보유하는 방법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그냥 달러를 보유하는게 더 나을까? 달러로 미국주식을 보유하는게 더 나을까?

그리고 금도 한화로 국내금을 사는 방법이 있을테고, 달러로 국제금을 사는 방법이 있을텐데 뭐가 더 나을까? 똑같나?

지식이 부족하니 투자도 어렵기만 하구나...



'국가부도의 날'이 어디까지 실화인지 매일경제 양유창 기자님의 글을 보니 도움이 된거같다.

'국가부도의 날' 어디까지 실화일까

http://premium.mk.co.kr/view.php?no=24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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