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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위스키

[위스키] 로얄 살루트 21년산 리뷰(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가격)

by 술과 함께 2023.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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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살루트
Royal Salute

알콜도수 : 40%

소재지 : 스코틀랜드

종류 : 스카치 위스키

선물용으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술.
로얄 살루트, 조니워커 블루, 발렌타인 대표적으로 꼽는 3가지 고급 위스키이다.

병 모양이 고급스러워서 선물하기에는 제일 좋을 것 같다.

한줄평 : 비싼 술은 비싼 값을 한다. 깔끔하고 맛있다.

 

가격

주류판매점에서 20만원 중반대 가격
면세점에서는 10만원 중반대에 구할 수 있다고 한다.

 

설명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대관식을 기념하기 위하여 1953년부터 생산된 스카치 위스키이다.
로얄 살루트라는 이름은 영국왕실의 큰 행사에서 21발의 축포를 쏘는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그만큼 예를 갖추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술이라는 의미로 통용되어 고급술의 대명사로 불리우게 되었다.
시바스 리갈로 유명한 시바스 브라더스에서 보유한 원액 중 가장 귀중한 원액만을 모아 21년간 숙성하여 만들었다고 하며, 그로 인해 비싸고 귀한 위스키의 대명사처럼 느껴져 조니워커 블루, 발렌타인 21년산과 함께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고급스러운 3가지 색상의 도자기병이 특징. 적색, 녹색, 청색의 병은 각각 영국 왕실의 왕관에 달린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를 상징한다.
초기 생상된 제품들은 영국 왕실 문양이 새겨져, 첫번째 병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헌정되었고, 나머지 병들은 전 세계에 여왕의 즉위를 알린다는 의미를 가지고 수출되었다. 이후 로얄 살루트의 인기가 높아지자 병의 문양을 시바스 브라더스의 자체 문장으로 바꾼 채로 계속 양산하고 있으며, 모회사인 페르노리카는 21년 외에도 여왕의 생일 및 즉위 년수에 맞춰 100캐스크, 38년, 50년, 트리뷰트 투 아너, 다이아몬드 트리뷰트, 이터널 리저브, 62건 살루트 등의 바리에이션을 출시하고 있다.
애호가는 물론이고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한 잔 마시면 좋은 술로 평가한다. 균형잡힌 단맛과 스모키, 도수에 비해 깔끔한 목넘김이 좋으며, 완벽한 균형의 맛과 향으로 누가 마셔도 좋은 술임을 알 수 있다는 평이 다수. 다만, 다른 블렌디드 위스키들과 마찬가지로 개성이 부족하여 선물용이면 모를까 내돈내산으로는 마시기 아깝다는 평도 많다. 주로 싱글 몰트 위스키에 익숙한 애호가들에게서 나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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