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임 데이즈 클라이밍 체험 후기, 가격과 준비물

지인분과 함께 클라이밍을 해봤다.

전부터 한번 해보고싶었던 버킷리스트 목록이었는데 드디어...!

준비물은 간단한 트레이닝복만 있으면 된다.

클라이밍화(암벽화)와 쵸크(가루)가 필요하지만 실내 클라이밍장에서 대여를 해준다.

몸만 가면 된다는 소리.

우리가 간 곳은 클라임 데이즈라는 경기도 안양에 있는 실내클라이밍장이다.

이제 1년정도 된 안양권에서 가장 크고 시설이 좋은 곳이라고 한다.(다른 곳은 안가봐서 모름;)

클라임 데이즈

 

 

 

처음에 하나도 몰라서 일일 체험권을 끊으려고 했는데 지인분이 기초적인건 알려주신다고 해서 그냥 1회 이용권을 끊었다.

일일 체험권은 기초 강습+일일이용+암벽화 대여를 포함해서 3만원이다.

그냥 1회 이용권은 2만원이다.

1회 이용권 2만원에 암벽화 대여 3천원, 이렇게 2만3천원으로 체험을 했다.



클라이밍장마다 난이도를 표시하는 색깔 방식이 조금씩 다르다고 하는데, 이곳은 초급 난이도부터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이다. 가장 난이도가 높은건 검은색이다.

지인분에게 간단한 설명을 듣고 빨간색부터 해봤다. 빨간색은 확실히 쉬워서 할만했다.

주황색, 노란색까지는 금방 성공했다.

초록색부터는 확실히 난이도가 있었다.



한번만 체험해볼 생각이었는데, 다음에 또 올 것 같다.

재미있다 클라이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