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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크립토닷컴에 비트코인을 예치해서 이자를 받았습니다.
초반에 카드를 만들면 6.5%의 이자를 줘서 꽤나 쏠쏠했었는데요.
그게 4%로 줄어들더니, 이젠 2%로 줄어들어서 메리트가 없어졌어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FTX 거래소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3개월 예치가 완료될때마다 야금야금 옮겼고, 오늘 드디어 마지막 예치가 끝나서 옮겼습니다.
크립토닷컴에서 우대이율을 받기 위해 예치했었던 CRO를 비트코인으로 스왑한 후에 그 비트코인을 FTX거래소 지갑으로 전송했습니다. 처음 투자했을때보다 CRO 코인도 BTC 코인도 모두 폭락했지만 ㅜ 일단 수량은 그대로니깐... 언젠간 오르겠죠. 그때까지 이자 받으면서 버텨야죠...ㅠㅠ
마지막 0.17 BTC를 전송하는 모습입니다.
이제 크립토닷컴과는 빠이빠이~ 그동안 고마웠다 :)
FTX거래소에는 먼저 옮겨놨던 0.7BTC가 있었고 6.9%의 이자를 받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120달러 정도의 이자를 받았네요.
전송한 비트코인이 들어와서 0.88BTC가 되었습니다. 1BTC의 길은 아직 멀고도 험하네요ㅜ
이자율은 6.5%로 줄어들었습니다. 줄어들긴 했지만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더 떨어지지만 말아라ㅠㅠ
이제 잊고 살아야지
+ 루나클래식(LUNC) 1달러만 가자 제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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