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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기타투자

10년 전 유행했던 적금 풍차돌리기가 다시 유행?

by 술과 함께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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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mk.co.kr/news/economy/view/2022/09/859251/

"월급에만 목매기 싫다"…직장人 `광클`로 풍차 돌린다 [언제까지 직장인]

금리 인상기 재테크 진풍경

www.mk.co.kr


"월급에만 목매기 싫다"
최근 고금리로 예/적금 풍차돌리기가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기라고 합니다.
풍차돌리기란 1월에 적금을 가입하고, 2월에 적금을 가입하고, ... 매달 적금을 가입하는 방법입니다.
1년 뒤부터는 매달 적금 만기가 돌아오고, 그 돈으로 다시 적금을 가입하는 방법이죠.
매달 적금 가입과 동시에 적금 만기가 돌아오는 갑자기 급전이 생겨서 적금을 깨도 손해가 적으면서 매달 적금 만기의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복리 효과도 누릴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거 한 10년전쯤, 그러니깐 제가 사회초년생때 한창 유행했던건데요.
저도 이거 하려고 저축은행 이율 조사하고 휴가내고 적금 가입하려고 저축은행 방문하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러다가 이자율 0.1~0.2%에 목매고 시간낭비하지말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자 라고 생각하며 그만두고 주식투자 공부를 더 열심히 했던 것 같아요.

아무튼 신기합니다.
패션뿐만 아니라 투자에서도 이런 유행들이 돌고 도는구나.
경제의 흐름에 주기가 있듯이 이런 메타들도 돌고 도는군요.
지금 남들이 무시하는, 도태된 투자 전략들을 찾아볼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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