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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공부

술이란? 술의 역사, 술의 종류 정리 (2) - 발효주

by 술과 함께 2021.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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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란

에탄올을 음료화한 것을 통칭하는 단어.
이는 '세계보건기구에서 지정한 마약성 물질'로 중독성이 있으며 마시면 취하게 된다.
주세법에서는 술을 에틴알코올이 섭씨 15도 기준으로 부피 대비 1% 이상 함유된 음료 또는 이를 분말화한 상품 등으로 정의하고 있다.

대한민국 법령상 술은 식품이 아니었다.
즉, 위생 관리 등 측면에서는 식품이 아니었다는 말이다.
2013년 7월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비로소 식품으로 인정받았다.

술은 진정제에 속한다.
대마초(마리화나)나 양귀비꽃(아편)에서 추출하는 진통제인 모르핀, 모르핀을 정제해서 만드는 헤로인 같은 약품과 마약들도 이러한 진정제에 속한다. 그리고 진정제는 의존성과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출처 : 나무위키

사회에 나가서 술을 마시되,
잘 마신다고 소문 안 날 정도로만 마셔라
 ㅡ 이회창의 어머니 ㅡ 

 

 

양조주란(발효주란)

과일에 함유되어 있는 과당을 발효시키거나, 곡물 중에 함유되어 있는 전분을 당화시켜 효모의 작용을 통해 1차 발효시켜 만든 알코올성 음료이다.

일반적으로 증류주보다 숙취가 심한 편이며, 술의 역사에서는 가장 처음 개발된 주조 방식이자 기본적인 제조 방식. 이 양조주를 증류나 혼합, 침출 등을 통해서 더욱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만드는 것이 술의 시작이다.

발효로 술을 담그는 원리는 산소를 가능한 차단해서 효모(이스트)가 무기호흡을 하게 하는 것이다. 산소가 없으면 효모는 호흡하면서 당분을 에탄올로 바꾼다.

도수는 보통 3%~20% 내외이다. 증류주와 같은 다른 술을 섞지 않는 이상 순수한 발효만으로 20%를 넘기는 것이 힘들다. 술의 알코올 비율이 19%를 넘으면 알코올과의 삼투압 작용으로 인해 효모가 사멸하기 시작해서 발효가 멈추기 때문이다. 더 높은 도수의 술을 만들기 위해서는 증류와 같은 방법이 필요하다.

양조주의 종류

  • 곡주
    • 막걸리
    • 맥주
    • 사케
    • 청주, 약주
    • 치차 (남미에서 만드는 옥수수 양조주)
    • 크바스 (현지에서는 알코올 도수가 매우 낮아 양조주가 아니라 청량음료로 규정하고 있다)
    • 황주
  • 과일주
    • 시드르
    • 와인
    • 대추야자술 (아랍 지역에서 대중적인 술인데, 율법상 술을 금지함에도 이것만은 허용한다)
  • 기타
    • 풀케 (선인장의 일종인 용설란을 발효시켜 만든 탁주로 메즈칼이나 데킬라의 밑술로도 사용되는 술이다)
    • 벌꿀술
    • 킬유

 

출처 : 나무위키

 

https://theautumnsky.tistory.com/331

 

술이란? 술의 역사, 술의 종류 정리 (3) - 증류주

증류주란 발효된 술을 다시 증류해서 만든 술로, 알코올 도수가 높다는 점이 일반적인 특징이다. 전세계 각 나라 각 지역마다 여러 종류의 증류주가 존재한다. 술은 알코올과 물을 주성분으로

theautumnsky.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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